2017. 1. 24. 16:16

Photo by Janelle Aby, MD.  Used with permission.    

http://med.stanford.edu/newborns/professional-education/photo-gallery.html>

 

쇄골골절은 비교적 흔한 분만손상에 해당하는 질환입니다.

 

100명중 약 1~3명꼴로 발생하며, 분만중 팔이나 어깨가 압박을 받으면서 생기게 됩니다.

 

쇄골골절은 대부분 증상이 없기때문에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이 생후 1-2주경 쇄골 골절 부위에 가골(뼈가 붙으면서 생기는 결절)가 보이거나

 

촉지되어 발견됩니다.

 

증상으로는 수유시 보챔, 골절된 부위의 팔의 움직임의 둔화, 목주름의 비대칭 등이 있습니다.

 

만약 진단이 진찰만으로 확실하다 생각될 경우에 검사를 위한 x-ray등은 시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경우 치료가 필요없습니다.

 

2주가 지나도 팔움직임이 둔하거나 통증(보챔)을 보일 경우에는 소아과 및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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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y Janelle Aby, MD

선천선 사경은 한쪽으로만 고개를 가눌 경우에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목에는 흉쇄유돌근이라는 근육이 있는데 이 근육에 이상이 생길 경우에 발생한다고 하나 원인은 불명입니다.

 

증상은 손상된 쪽으로 머리가 기울어지고 턱은 그 반대 방향으로 돌아갑니다.

 

출생시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1-2주 지나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많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한쪽으로 발생하며 크기가 점점 커지다가 4-8개월 부터는 크기가 점점 감소합니다.

 

진단은 보통 증상과 흉쇄유돌근의 촉진으로 가능하며, 모호할 경우 초음파를 해볼 수 있습니다.

 

치료는 물리치료를 통해 교정해주는 것이며, 조기에 치료할수록 결과가 좋다고 합니다.

 

<더 많은 사진을 원하시면 http://med.stanford.edu/newborns/professional-education/photo-gallery.html>

<더 많은 사진과 정보를 원하시면 신생아 의학서적을 추천합니다. https://thenewbornboo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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